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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손주 17살 찬웅이랑 15살 찬솔이

찬웅이네랑 같이 구시포 캠핑장에 왔어요

태풍이 올라 오고 있다는데....

찬웅이네가 서울에서 내려 왔어요..

 

금요일 저녁 신랑이 퇴근 함과 동시에  찬웅이네 캠핑카를 가지고

 고창 구시포 해수욕장으로 휴가를 떠납니다.

 

 

 저희 아파트 뒤쪽에 주차를 해 놓았네요..

캠핑에 필요한 간단한 짐을 실어 주고서

 

 유마 캠핑 트레일러

 

다 펼치면 이렇게 생겼어요.

양쪽에 매트가 있는 침대

가운데는 식탁이랑 가스렌지 씽크대.냉장고

다용도 수납장들이 요목조목 실속있게 갖추어져 있더라구요.

 

가스렌지& 씽크대

 

 

 

식탁을 조립하는 중~

 

 

선풍기

 

 

 

 

 

 

집에서 가져간걸로 대충 저녁을 해결 했답니다.

 

유마 캠핑 트레일러를 다 펼쳐서 들어 가 보니 꽤나 넓은 편이네요.

이것저것 구경을 하고서 식탁을 펼쳐서

집에서 미리 싸 간 음식으로 저녁을 먹었답니다..

 

바로 전 전날 밤에 신랑이 가슴통증을 호소 해 응급실에 다녀 왔고

협심증 초기증세로 의심이 된다기에

낮에는 병원  진료를 받아 다행히도 협심증은 아니라는 진단을 받아

아이들과 함께 휴가를 떠날수 있었답니다요...

 

비가 와도 바람이 불어도 걱정할것없이 쉴수 있어 참 좋더라구요...

양쪽에 있는 침대도 푹신하고 편안 하였답니다...

 

구시포 해수욕장에서의 캠핑을 하나씩 구경 시켜 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