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막장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시누이댁에서 가져 온 참꼬막이에요..
여러번에 걸쳐 깨끗하게 씻어 주었네요.
물이 끓으면 참꼬막을 넣고 한쪽으로만 돌려 삶아 줍니다..
37년 노하우??
우리 시누이도 인정을 한 꼬막 삶기의 달인이 되었네요..
삶아진 꼬막을 까서 바로 먹기
이렇게 꼬막물이 빠지지 않고 있어야 정말 잘 삶아진 꼬막이랍니다..
꼬막 껍질을 다 까서 혹시 들어 갔을지 모르는 껍질 조각을 다 빼내는 손질을 했답니다..
마늘.파.깨소금.고추가루.참기름.간장
잘 비벼 주면 꼬막장 완성입니다..
요만큼 나왔네요.
막 지은 뜨신밥에 비벼 먹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저희식구는 이렇게 만들어 먹는걸 제일 좋아합니다..
바닷가에 사시는 시누이 덕에
37년동안 간간히 만들어 먹는 참꼬막장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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