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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네 손낙지.참꼬막.자연산석화.

강진 바지락 이야기

 

시누이가 우리 오면 준다고

조금씩 냉동을 바지릭.낙지.키조개.소라

 

 

 

 

소라랑 꼬막은 다시 한변 데쳐서

 

양념장에 비볐습니다.

 

알 바지락도 가져 오구요..

 

껍질 바지락도 가져 왔어요.

 

 

큰것은 따로 골라서 찌게 끓일때 넣으려구요

작은건 바지락젓갈을 담으렵니다..

 

ㅎㅎ 신랑이 알맹이를 다 까 주었네요..

 

요렇게 작은 봉지에 담아서

바로 쓸수 있도록 냉동실로~~

 

 

바지락살은 깨끗하게 씻어 소금 간을 하여

냉장고에 15일정도 숙성을 시킨후에 바지락젓갈을 만들 예정입니다..

 

 

나머지 껍질 바지락도 푹 삶아서

살 따로 국물 따로

살은 바지락장을 만들고

 

국물은 다른 국끓일때 육수로 쓰면 시원하니 참 좋습니다요..

 

간간히 갈때마다 우리 시누이는

이것 저것 많이도 챙겨 주십니다..

 

바다에서 잡은 싱싱한 해산물이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