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 방식으로 만들어 보았답니다.
고추장 고추가루1.8키로(3근). 조청 5키로. 메주가루 1키로
메주가루1키로.엿기름 2대접정도
찹쌀3키로 정도를 5-6시간정도 불려 둡니다
엿기름을 2-3시간정도 물에 불렸다가 잘 치데면서 엿기름물을 만들었네요
불린찹쌀은 방아간에서 갈아도 되지만 저는 믹서에 갈았답니다..
굳이 곱게 갈지 않아도 된답니다.
엿기름물에 불린 찹쌀 간것을 섞어서 보온 밥통에 5시간정도 삭혔답니다..
삭힌 찹쌀물을 끓여 주었구요
잘 저어 주어야 해요 안그러면 냄비밑이 눌을수가 있어요.
이때 소금간도 해서 끓여 줍니다.
몇시간 잘 식힌 찹쌀풀에 메주가루를 넣어 줍니다..
고추가루(3근)랑 조청(키로)도 넣어 줍니다..
잘 섞어 주면서 부족한 소금간도 해 줍니다.
저는 조금 되직해서 방부제역활을 한다는 소주도 한병 부어 주었네요
전통 찹쌀고추장 완성입니다
간간히 저어 주면서 부족한 간을 해 주고서
다음날 용기에 담아 주었답니다..
저희는 아파트라서 1-2달정도 베란다에서 숙성을 했다가
냉장고에 보관 하면서 먹는 답니다.
앞으로 2년정도는 각종 요리에 쓰면서 잘 먹을수 있을것 같습니다..
전통방식으로 고추장 담는거 안 잊어 버릴려고
블로그에 저장도 해 봅니다.
전통방식으로 만드는 고추장 담는 비법이라서
우리딸도 나중에 도전 해 볼수 있도록
자세히 사진 찍으면서 기록으로 남겨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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