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판장에 가서 바로 공판 때린것으로 12키로에 2만원주고 사왔답니다..
정말 싱싱합니다..
혹시 농약성분이 있을지 몰라서
세제로 잘 씻고 또 식초물에 담궜다가 건져 냈답니다..
작두콩이 잘 영그렀지요.
하얀콩도 있고 분홍콩도 있네요..
정말 크고 좋아요
콩알만 따로 모았답니다.
작두를 사려다가 두께가 크게 썰린다 그래서
신랑이 직접 만든 작두??를 만들어 불었답니다..
중식칼 .도마.피스몇개~
ㅎㅎ 두께 조절도 할수 있어 좋구요
얕게 잘 썰어진답니다..
정말 얕게 썰기 힘든데
이 작두 덕분에 쉽게 빨리 썰었그먼요..
누가요?? 신랑이요~~
하루정도 거실에서 말려 주었네요..
작두콩도 4~5등분을 하였구요
약한불에서 서서히 9번 덕음을 하였답니다.
콩깍지도 덕으고 식히고를 반복 하여
9번 덕음하여 만든 작두콩차랍니다..
우리딸래미집으로 간 작두콩차
올해도 3번에 걸쳐서 32키로의 작두콩으로 작두콩차를 만들었답니다..
해년마다 정성을 다하여 만들어 준 작두콩차를 마시는 외손자들~
다행이도 몸에 맞는지 비염에 효과도 좋아서 구수한 작두콩차를 잘 먹는답니다
올해도 외손자들 먹이라고 딸래미네도 주고~
며눌아기도 주고~
비염으로 고생하던 며눌아기도 지난해부터 먹는데
병원 한번 안가고 약도 안 먹는다고
효과 만점이라고 합니다..
힘들게 작두콩차를 만든 보람이 있지요..
훌쭉훌쭉 비염으로 고생하는 외손자들이랑 며눌아기가
1년내내 끓여먹고 우려 먹을수 있는 구수한 작두콩차를 만들었답니다..
뿌듯하고 정말 오집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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