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우젓갈이랑 멸치젓갈을 넣어 만든 김장 김치랍니다..
공판장에 가서 양파망에 3개씩 들어 있는거 5000원에 10개를 사왔답니다
우리가 원하는 크기라서 딱 맘에 들어요.
24시간 동안 소금에 절였다가
3번 헹궈서 물 배끼를 하는중~~
북어머리랑 뒤포리.다시마.멸치를 넣고 육수를 만들어
고추가루를 풀어서 먼저 불려 놓았네요
거기에 마늘이랑 찹쌀풀.멸치젓갈이랑 새우젓갈을 넣었구요
쪽파랑 미나리 갓도 무우도 가늘게 채를 썰어 넣었구요
배도 양파도 갈아서 넣었답니다
정말 맛있는 양념으로 변 했답니다..
제일 먼저 깍두기를~
익으면 정말 맛있답니다
개량갓 김치도 담구요
이 모든 김치는 가족봉사의 달인님이 다 비비셨답니다..
해년마다 김장김치 비비기 담당이지요..
솜씨 짱이지요..
대단해요
정말 잘 한답니다..
이렇게 맛있어 보이는 김장 배추김치로~~
ㅎㅎ 거의 끝나 갑니다
이렇게 김치통에 담고서
우거지로 마감을 합니다
그 다음은 비닐로 덥습니다..
김장김치 완성입니다..
무우채 김치도 담았구요
동치미 대신 나박김치도 담았네요
개량갓 김치
깍두기
적갓에 파랑 무우도 넣어 김치를 담았네요
이번에 1차로 담은 김장김치랍니다
배추30포기 무우5단 개량갓1단 적갓2단 쪽파2단
해년마다 신랑이 70%는 도움을 준답니다
신랑이 김치를 비비면 저는 마무리를 하기때문에
김치를 다 비빔과 동시에 일이 다 끝난답니다.
ㅎㅎ 환상의 복식조라지요..
12월 중순쯤에
강진 시누이네댁 김장을 하고 나면
포기 덜찬 배추를 뽑아 와서
2번째 김장을 할 예정입니다
그 파란 배추김치는 신랑이 참 좋아라 해서요..
올해도 신랑 덕에 쉽게 김장을 해 불었네요..
ㅎㅎ 아들이랑 며느리 오라고 하여
저녁은 삼겹살 수육 맛있게 삶아서 막 담은 김장김치에 포식을 하였그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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