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세발낙지 보다 요즘 낙지는 훨씬 크네요
우~후 힘이 대단합니다.
머리는 잘라서 삶아 먹구요.
신랑이랑 아들. 사위는 낙지발을 그냥 먹었구요
외손자들이랑 그리고 우리딸이랑 저는 발만 따로 잘라서
탕탕낙지로 먹었답니다.
산 낙지 탕탕 다져서~
ㅎㅎ 이렇게~
마늘.깨소금.참기름. 소금약간~
찬웅이랑 찬솔이도 참 잘 먹네요..
밥 조금 넣어 쓱쓱 비벼서 ~
아이들 먹는거 보니 참으로 오집니다요.
싱싱한낙지를 17마리나 보내 주셨는데
마침~ 찬웅이네 가족들이 내려와서
같이 잘 먹었답니다.
이 봄 싱싱한 손낙지로 몸보신 제대로 했그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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