ㅎㅎ 한솥은 끓여야 제맛~
푹 고아서 뽀얏게 우러 나온 돼지등뼈 국물에 우거지를 넣어 끓였답니다..
봄철맞이 보양음식이라 하여도 손색이 없을것 같아요..
돼지등뼈를 푹 고아 우거지를 넣어 만든 등뼈 우거지탕이랍니다.
돼지등뼈 5000원
끓은 물에 한번 데쳐 냅니다..
기름기도 제거하고 잡 냄새도 제거 해 주는 의미로
데쳐내서 찬물로 깨끗하게 씻었더니 꼬실꼬실 합니다요.
물을 가득 넣어 푹 끓여 주면 ~
생강가루만 넣어 1시간이상 뼈만 고았더니 이렇게 뽀얀국물이 우러 나옵니다.
우거지도 씻어서 담가 놓아요.
대충 손으로 우거지는 쭉쭉 찢어서 물기 꼭 짜고 넣어 줍니다.
칼로 썰면 맛이 절감하는거 같아 손으로만~
ㅎㅎ 청양고추 다데기를 넣고
된장도 조금 풀고 들깨가루도 알맞게 넣어 줍니다
마늘이랑 소금도 조금 후추도 넣었구요..
자 완성입니다..
1시간 반정도 끓이면 뼈에 붙어있는 살 뜯어 먹는 재미도 솔솔 합니다..
우거지에도 정말 맛이 좋습니다..
국물도 무지 진합니다..
한 젓가락 드셔 보실랍니까??
우거지도 줄일겸 해서 만들어 본
봄 맞이 보양음식??
ㅎㅎ 한 솥 끓여 주말내내 묵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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