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란 구지뽕잎으로 당뇨에 좋다는 구지뽕잎차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파란가을하늘 구름은 두둥실
휴식을 취하게 낚시터로 가는길~
바람이 너무 많이 불어 낚시는 못하고 구지뽕잎만 꺽어 왔답니다..
높은곳은 손이 안닫아 낮은곳에서만요.
구지뽕도 조금 더 익었네요.
구지뽕 3.9키로
싱싱하고 파란잎만 따로 모았어요.
깨끗하게 씻어서 물기없이 말려 두었네요..
가지런히 모아서~
가늘게 체를 썰어 줍니다.
꾸지뽕알맹이도 한번 덕음을 했습니다.
파란것들도 따로~
거실이랑 주방 페인트칠을 하는 관계로
그날 만들지 못할것 같아 이렇게 만들어 베란다에 하루 말렸다가
수십번 덖음을 하여 구지뽕열매차를 만들었네요.
ㅎㅎ 썰어 놓으니 꾀 많이 되네요..
조금 더 단풍이 든 구지뽕잎은 따로 덖음을 했답니다.
요건 5번 덕음을 한 보리차용으로 끓여 먹을것
파란 구지뽕잎을 덖음을 합니다..
유념도 열심히 해 줍니다..
유념은 3번 덖음을 할때까지 3번을 해 주었구요.
덖음은 7번을 했답니다..
완성입니다.
정성 가득히 만든 구지뽕잎차랍니다..
올해는 우연하게 들렀던 낚시터에 있는 구지뽕나무덕에 뽕잎차랑 구지뽕열매차를
넉넉히 만들었네요.
둘이 다 당뇨가 있어 특히 정성을 다해 만들어 보았답니다...
날마다 잘 우려서 먹어 볼랍니다.
'내가 만든 맛있는 음식들~' 카테고리의 다른 글
녹차꽃으로 차를 만들었어요. (0) | 2013.10.27 |
---|---|
녹차꽃주를 담았습니다. (0) | 2013.10.26 |
칡꽃술 거르기 (0) | 2013.10.25 |
만들기 쉬운 애호박전 (0) | 2013.10.23 |
쑥부쟁이 꽃차 만들기 (0) | 2013.10.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