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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맛있는 음식들~

채끝살로 배 체우기

 먼일로 우리신랑이 등심이 먹고 싶다네요.

ㅎㅎ 그렇게 먹고 싶은 음식 있으면 말 하라혀도 안하드만은

도대체 먼일이라요..

그래서 바로 고기사러 갔그먼요..

 

쪼메 아시는 분이 소 키워서 잡아 여기 마트에 납품을 한다기에

등심사러 하나로마트에 갔는데 때마침 채끝살 세일(7200-> 4900) 을 합니다요

그래서 1키로를 사왔습니다.

5만원어치라요..

 

신랑이 체 썬 파절이

 

마블링 죽입니다..

 

 

밥은 점심때 쌓둔 김밥으로

 

 

우후~ 입에 살살 녹습니다..

 

 

세식구 지난 일요일저녁 소고기로 포식을 하고도 남았습니다..

다음에는 600~ 800그램만 사야 것시요..

고기 먹는디 술이 빠지면 앙꼬없는 찐빵

도대체 몇병을 마신거여~

 

간간히 요렇게 먹어 볼랍니다요.

ㅎㅎㅎ 먹는디 우리손자들 생각 많이 났답니다.

다음에 오면 꼭 사줄끼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