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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 본 맛집들~

생소한 물갈비를 먹고 왔답니다.

 

제 생일날 아들이 맛있는거 사 준다기에

맛집 검색하다가 이색 갈비를 먹어 보기로 하였답니다.

제가 사는 광주에서는 처음 먹어 보는 물갈비예요.

 

매운 물갈비 1인분에 12000원

 

콩나물.부추.당면.돼지갈비를 넣어 만들었나 보네요.

4인분입니다.

 

끓으니 전골 갈비 같으네요.

약간 더 졸였답니다.

 

갈비랑 야채를 건져서 상추에 싸서 먹었다요..

생각보다는 별미인데요..

 

 

익은 갈비는 잘라서 상추에 싸 먹고서

밥을 볶아 먹었네요.

 

 

신창지구와 수완지구 사이에 있는 유호정이라는 식당입니다

 

저희집에서는 차로 30분 넘게 걸리는 거리지만

대리기사를 부르기로 하고 차를 가지고 친정 어머님을 모시고

넷이서 다녀 왔답니다..

 

정말 맛있는건 아니지만

처음 접하는 갈비라 맛있게 먹고 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