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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가 본 맛집들~

옛날식 돼지 갈비집에 가다

 

 

 

 

 

 

 

 

 

 

 

 

추억의 맛집을 찾아서 집근처가 아닌

조금 멀리 시내쪽으로 다녀 왔네요..

 

여전히 옛날이나 지금이나 사람들이 많군요

 

금요일 오후터 저녁내내~~

아파 누워 버린 제가 너무 안시러웠나

신랑이 한턱 쏜다네요..

 

세식구 모처럼 정말 부드럽고 그리 달지 않은

저희 입맛에 딱 맞는 갈비를 ~~

양념된 갈비를 식탁에서 직접 끓이면서 먹는

옛날식 돼지갈비를 배불리 먹고 왔네요...

갈비 다 먹고서 밥까지 볶아서 꿀떡~~

 

ㅎㅎ 당연히 밀건 소주도 한잔 했다지요

아들하고 나하고만~~

아직 신랑은 아픈곳이 덜 나아서 안돼요..

 

행복이 뭐 별거 있나요??

작고 사소한것에도 무한 행복함을 느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