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관일이라고 신랑이 쉬는 월요일날에 제가 퇴근을 하고서
과일이랑 우엉을 사러 공판장에 갔답니다요...
커다란 수박도 사고 토마토도 1박스
구수한 우엉차를 만들려고 우엉도 4키로를 사왔답니다..
새콤 달콤한 수박 냉채를 만들었네요..
15000원 주고 산 수박
겉껍질만 얕게 벗겨 냅니다..
하얀속살만 보이지요..
제손 아닙니다
ㅎㅎ 이건 수박냉채을 만들용도~
수박향이 많이 나고 정말 달고 맛있습니다..
각시가 바로 콕찍어 먹을수 있도록
이렇게 깍둑썰기로 썰어 주는 센스
참고로 제가 수박을 제일 좋아 합니다..
얕게 벗긴 수박속살로 맛있는 요리를 해 볼랍니다..
가늘게 체를 썰어줍니다..
ㅎㅎ 이쁘게도 썰었네요..
누가 했게요??
이제부터는 제가 양념을 ~
마늘.파.깨소금.식초.물.소금
수박이 달기때문에 설탕이나 올리고당은 넣을 필요가 없습니다..
새콤달콤한 수박을 완성을 했답니다..
ㅎㅎ 이건 신랑이 참 좋아 합니다..
수박 한통으로 이만 나옵니다요..
ㅎㅎ 겉껍질만 버리고 알차게 수박요리까지 하였네요..
여러분도 한번 만들어 드셔 보시라요..
오이냉채랑은 또 색다른 맛이 있답니다요..
1박스에 만원을 주고 사온 완숙토마토랍니다..
공판장에 좀 가자 하믄 그냥 조금 더 주고 마트에서 사 먹으라며
절대 공판장에는 안 가는 신랑
먼일로 이번에는 가자고 하니
그러자고 하네요..
ㅎㅎ 이제 나이가 먹기는 먹었나 봅니다..
각시가 좋아하는 수박도 공판장으로 같이 사러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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