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문저리를 말바우 시장에서 5천원을 주고 사왔답니다.
죽은건 매운탕 끓여 먹으라고 덤으로 주셨그먼요.
ㅎㅎ 싱싱하지요.
때마침 점심을 먹으러 집에 온 신랑
당연히 회 뜨는 봉사를 하였지요.
각시가 좋아하는 문저리 5마리 즉석에서 회로~
ㅎㅎ 가운데 등뼈까지 입에 걸린다고 바릅니다요.
5마리 다 떴습니다
바로 초장을 만들어서
듬북 찍어 정말 맛있게 먹었답니다.
우리신랑은 회덧밥을 좋아해서 양푼가득 회덧밥으로..
ㅎㅎ 회 먹느라고 신랑이 먹은 회덧밥은 찍지도 못 했그먼요.
요건 우리 아들 줄것
다시 정성스럽게??
저녁에 퇴근하는 아들몫이랍니다.
ㅎㅎ 사진 찍고서 바로 포장해서 김치냉장고로~
오늘 저녁메뉴는 당연 문저리 매운탕이였지요..
무우하고 양파. 청양고추 몇개만 넣어 끓였는데도
정말 시원한맛이 일품입니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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