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밥용 김이 남아 있길래
오늘은 김부각을 만들어 반찬겸 간식으로 먹어 볼 생각입니다..
손은 좀 많이 가지만
영양만점 간식이 될것 같습니다..
완성된 김부각입니다.
먼저 다시마랑 디포리.멸치를 넣어 육수를 만들었네요.
없으시면 그냥 물로 찹쌀 풀을 쑤시면 된답니다.
20분정도 약불에 끓여서 만들어 논 육수
찹쌀가루
육수물에 찹쌀가루를 넣어 찹쌀풀을 만들어 줍니다.
소금으로 약간 간하시구요,
찹쌀풀이 식은 다음에 마늘이랑 들깨가루를 넣어 잘 섞어 줍니다.
잘 저어 주니 영양만점 찹쌀풀이 되었네요.
ㅎㅎ 통깨 넣으면 덜 지저분해 보일텐데..
저는 그냥 빻아 놓은 참께를 그냥 사용했답니다.
김의 반쪽만 먼저 찹쌀풀을 발라 주세요.
참깨를 솔솔 뿌리공
반을 접어 주세요.
다시 찹쌀풀을 바르고
참께를 솔솔~
그렇게 해서 요만큼 만들었네요..
이렇게 발라서 이틀정도 말려주면 다 마른답니다.
하루동안 마르면 이정도
조금 덜 말랐을때 가위를 사용 해 적당한 크기로 잘라 줍니다.
저는 반으로 잘라 5등분 했습니다..
거실에서 이틀정도 되니 다 말랐군요..
먼저 후라이팬에 기름 조금 두르고 데워서
만들어 논 김부각을 넣어 살짝 튀겨? 볶아 줍니다.
아차 하면 탑니다.
제빨리 볶아 주어야합니다.
ㅎㅎ 사진찍다가 조금 탓습니다.
식으니 참으로 고소하고 맛 있습니다..
ㅎㅎ 하나 드셔 보실래요..
또 다른 방법
이번엔 전자렌지에 30초 돌렸습니다.
저는 요거이 더 먹기에 좋습니다.
밀페용기에 넣어서 컴퓨터앞에 두었습니다.
심심풀이 땅콩이 아니라 김부각입니다..
ㅎㅎ 올 겨울 나의 간식겸 김과자??
손이 많이가서 권해 드리기가 조금 그렇지만
남아있는 김이 있으시다면
한번 해 보시길 바랍니다..
술안주로도 그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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