엿기름 불려서 식혜물을 만들고
쌀은 되직하게 밥을 하여 밥통에 앉혀 6-7시간 보온으로 두면
밥알이 동동~
냄비에 식혜 조금 만들고서
나머지는 물엿을 만들려고 합니다..
밥통에서 알맞게 삭힌 식혜
국물이랑 밥알을 적당히 냄비에 퍼서 끓여 줍니다.
약간의 설탕도 첨가 하구요..
요만큼만 만들었답니다..
이번에는 식혜가 주가 아니라 물엿을 만들어 볼려구요..
다 만들어진 식혜
밥통에서 삭힌 밥을 체에 받혀 줍니다.
밥알을 주물러서 밥물을 빼줍니다.
ㅎㅎ 꼭 짜 주었네요.
고운체에 받쳐 주니 요렇게 뽀얍니다.
밥통으로 하나 가득 식혜물이 식혜를 조금 만들고 밥알 주물러 거른 물이 요만큼 나왔네요.
그 물을 솥에 넣어 끓여 줍니다.
거품은 서서히 걷어 주구요.
점점 물이 줄어 들고 있지요.
조금 더 진해졌습니다.
ㅎㅎ 엿이 되려나 봅니다.
잔거품이 냄비 가득~
물엿이 되었습니다.
여기 조금만 더 끓이면 조청이 된답니다.
저번에 곰보배추조청을 만들었기에 이번에는 물엿으로 만들었네요..
세상에나 냄비가득 식혜물이 요만큼 밖에 나오질 않네요.
시간도 엄청 걸립니다..
그래도 제손으로 만든 물엿이그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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