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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든 맛있는 음식들~

신랑에 제일 좋아하는 속풀이 술국

 

이 해장국 한 그릇이면 숙취는 완전 해결된다네요.

 

 2년된 묵은김치

 

 잘게 잘라 줍니다.

 

 양파.마늘.풋마늘(파)

 

 아침이라서 냉동실에 있는 돼지고기 삼겹살 얕게 썰어 놓은거(약간의 기름기가 있어야 더 맛있어요)

 

두부도 작게 잘라 줍니다.

 

고추가루 2수푼

 

 보글~보글~  너무 맛있게 끓고 있지요.

20분정도 푹~ 끓여야 맛이 우러 나와요..

 

 

청양고추가 있으면 넣으시구요.

ㅎㅎ 전 없어서 생략

 

 

 

약간의 기름기가 있어야 맛있어요..

 

 

 

뜨거운 국 한그릇에 밥을 말아 먹으면

속이 확~ 풀린답니다..

한 냄비를 끓여 놓아도 금새 없어지는

묵은지 해장국이랍니다..

신랑이랑 아들도 참 좋아라 해서 자주 애용하는 국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