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술이랑 식혜는 전혀 다른맛의 음료라는걸 알고 계시나요???
그 옛날 추억의 음료 단술입니다.
찬밥
엿기름
찬밥보다 조금 더 적게 엿기름 넣어 줍니다.
물을 자작하게 붓고
찬밥이랑 엿기름을 잘 섞어 줍니다.
잘 섞어 주니 이렇게~
통에 담아 상온에 둡니다.
저녁때 이렇게 두었다가 아침에 보니 이렇게 다 삭았습니다.
요즘은 따뜻해 일찍 되나 봅니다.
체에 받히고서 주물주물~
삭힌 밥물을 빼 줍니다.
꼭 짜니 엿기름만 남습니다.
고운체에 받여 주니 이만큼 나왔네요.
이제 중불로 서서히 저어줍니다.
중간에 설탕을 각자 입맛에 맞게 조금 넣어줍니다.
다 완성이 되면 약간 걸죽 해 집니다.
약간의 신맛과 단맛이 있답니다.
따뜻하게 먹으니 더 맛있네요..
어렸을때 엄마가 해 주신 그맛이 납니다.
그 옛날의 추억의 맛을 찾아 한번 만들어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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