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부터 만들어 보고 싶었던 술빵을 드디어 만들어 보았네요..
직접 만든 막걸리로 반죽을 하여 발효시간을 기다리고
드디어 완성작이 나왔답니다.
막걸리로 반죽을 하여 만든 술빵입니다.
저번에 직접 만든 쌀막걸리
달걀을 넣고 보니 순서가 바껴 버렸습니다.
달걀에 소금이랑 설탕 약간 넣고 잘 녹인다음에 밀가루를 넣어야 하는데...
순서는 약간 틀렸지만 막걸리를 넣으면서
저 정도까지 반죽을 해 줍니다.
이 상태에서 반죽에 비닐을 덥고 미지근한곳에 4-5시간정도 둡니다.
5시간후에 옥수수랑 건포도를 넣어 주었네요.
찜기에 면보를 깔고서 반죽을 넣고
30분정도 중불에 푹 쪄 주었네요.
익었는 안익었는지는 젖가락으로 푹 찔러 보면
안익었으면 밀가루 반죽이 젖가락에 묻어 나옵니다.
처음 만들어 본것치고는 잘 된것 같습니다.
중간 옥수수랑 건포도도 보이고
구멍도 숭숭~
먹어보니 담백하니 맛이 저한태는 딱입니다..
맛있어 보이나요.
방부제가 전혀 안 들어간 막걸리로 반죽을 해서
제가 만든 수제 술빵입니다..
약간 막걸리 냄새가 납니다..
설탕을 조금 넣고 건포도를 넣었기에 먹기도 참 좋습니다.
옥수수 알갱이도 하나씩 씹히는게 ...
ㅎㅎ 종종 만들어 먹어도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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