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이랑 두부를 넣고 만든 톳전이랍니다.
요즘 한창 많이 나오는 톳
톳은 철, 칼슘,칼륨 등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고
해조류 중 칼슘을 가장 많이 함유하고 있어 골다공증 예방 특효랍니다
끓는물에 살짝 데쳐 주었더니
이렇게 이쁜 초록색으로 변합니다.
두부.파프리카.대파.마늘.양파.부추
끓은물에 데쳐서 찬물에 헹구어
물기를 꼭 짜 주었어요.
싱싱한 굴
모든 재료를 1센치정도로 체 썰고
밀가루 조금 달걀한개.소금을 약간 넣어주었네요..
굴도 너무 커서 살짝 자르고..
골고루 잘 반죽을 해 줍니다.
톳과 두부에 물기가 있어 물은 넣지 않아도 된답니다.
한스푼 씩~
노릇~ 노릇~
먹음직스럽게 지져냅니다.
ㅎㅎ 잘 하다가 막판엔 가득~
요만큼 만들어 보았네요..
싱거우면 간장에 콕~
오돌오돌 씹히는 톳과 굴이 들어가서 더욱 바다향이 많이 나구요
두부가 들어가서 부드러운게
참 맛이 좋습니다요.
당뇨가 있으시거나 변비가 있으신분들이 드신다면 더욱 더 금상첨화이겠지요.
요즘 한창 나오는 톳으로 전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톳의 효 능
알긴산이 풍부해 콜레스테롤, 지방의 흡수를 억제하고, 비만억제, 숙변 해소효과 등이 좋다.
"톳"은 고혈압이라든지 혈관질환에 매우 좋은 효과가 있습니다.
"톳"은 오래 먹으면 이빨과 머리카락이 아주 좋아진다.
임산부가 먹으면 아이의 뼈가 튼튼해지며 산성화된
몸을 알칼리성으로 바꿔 주기도 하는 매우 좋은 효과가 있어요.
씨놀 성분은 당뇨병의 대표적인 합병증인 혈관 노화 및
신장조직 파괴 현상을 약 70%감소 시켰으며
당뇨병 발병과 관련이있는 지방간 및 췌장조직 파괴를 75~80%
줄이는 효과가 있는 것으로 연구결과 확인된 바 있다.
식품영양학과 김미향 교수의 실험결과 "톳"은 혈액속 콜레스테롤 수치를 낯추고
신체에 유의한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며 뼈중의 콜라겐 함량을
증가시켜 골 노화 예방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고 했다.
수산물로는 "바다의 칼슘제"로 톳을 선정했다.
칼슘은 우유의 14배 철분은 550배 식이섬유가 풍부해
장속의 노페물을 배출시켜 장 건강과 피부건강에 좋다.
효능은 모셔 온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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