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지역 강진칠량에서 해풍을 맞고 자라면서 피어 난
아카시아꽃을
첨가하여 막걸리를 만들어 보았답니다..
은은한 아카시아향이 뒷맛을 좋게 하는 군요..
맵쌀 1키로를 깨끗히 씻어
4-5시간 충분히 불려서 고두밥을 쪘답니다.
생수2리터와 누룩 250그람정도 그리고 이스트1티스푼
고두밥을 차게 식혀서 분량의 누룩과 이스트를 넣어 골고루 섞여 줍니다
생수도 부어 골고루 저어 주었구요.
거기에 아카시아꽃도 같이
잘 섞이도록 버무려 주었네요.
ㅎㅎ 마땅한 항아리가 없어 통에 담아 주방 한쪽에 그냥 두었네요..
3-4일은 하루에 한번씩 골고루 섞어주는 센스~
일주일쯤 지나니 요러케~
먼저 바구니에 걸르고
또 2-3번 고운체에 거르공
이만큼 나왔답니다.
조금 진하게요.
생수로 돗수 조절을 하면 됩니다.
2-3일정도 냉장고에서 2차 숙성이 끝나면 더욱 맛이 있겠지요.
진한 아카시아꽃 막걸리 한잔 드실래요.
술을 못드신 분들도 여기에 아카시아 효소 조금 타서 드시면
조금 달달한 아카시아꽃 막걸리를 드실수 있겠지요.
ㅎㅎ 다음에 먹을땐 효소 조금 넣어 맛을 봐 볼랍니다..
제 취향은 아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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