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복과 낙지를 넣은 닭백숙 보양식을 만들어 보았답니다.

 

전복과 낙지를 넣은 닭백숙입니다.

 

먼일로 우리신랑이 머시 먹고 싶다고 할때도 있습니다요..

ㅎㅎ 나이가 들어가고 있다는 증거??

마트에서 양계닭을 사왔네요..

 

냉동실에 있는 전복이랑 낙지도 준비하고.

 

마늘.대추.황칠나무가지

 

천일염을 조금 넣어 30분정도 끓여 줍니다.

 

30분정도 끓였을때 낙지랑 전복도 같이 넣었답니다..

 

10여분정도 더 끓이다가 낙지랑 전복이 익으면 불을 끕니다.

 

아들은 닭을 먹지 않기에 신랑각시 둘이서 포식?? 을 했습니다..

 

ㅎㅎ 전복도 낙지도 맛있고

정말 오랜만에 먹는 닭백숙은

 한 겨울을 이겨 낼수있는 보양음식인것 같군요.

 

 

큰직하게 잘라서..

 

ㅎㅎ 둘이 서로 공평하게~

 

 

손님이 오시거나 애들이랑 같이 먹으면 먼저 챙겨 주곤 했었는데...

오랜만에 닭다리가 신랑각시 차지가 되었네요..

 

현미찹쌀을 불려 놓았다가  닭 삶은 국물에 넣었습니다

 

느끼하지 말라고

대파랑 당근도

 

 

한동안 푹 끓였는디도 아직 덜 익은것 같다눈~

ㅎㅎ 다시는 현미찹쌀은 넣지 않으리~

 

ㅎㅎ 시간이 지난후에 다시 먹었더니 고소하고 맛있었답니다..

 

이 겨울에  전복과 낙지를 넣어 끓인 닭백숙으로 보양을 했으니

더욱 건강해지는 느낌~

여보 ~ 우리 아프지 말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