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이쁜 황매실로 매실효소를 담았그먼요.
발효가 다 끝난것 같아 어제 걸음을 했네요..
ㅎㅎ 두병 나왔네요..
건지는 따로 모아서 쨈을 만들어 볼까 합니다요.
물을 자작하게 붓고서 매실살이 푹 익을때까지 끓여줍니다
바구니에 식혀 주세요.
다 식으면 고무장갑을 끼고서 서서히 문지르면서 매살살을 으깨 주세요.
식은 국물을 조금씩 부어 문질러 주면서 씨앗이랑 껍질을 발라주세요.
ㅎㅎ 더 해도 되는데 저는 여그까지만~
요만큼 나왔습니다.
ㅎㅎ 단호박죽 같으네요???
서서히 약불로 끓여 주세요.
매실살이 걸죽해서 잠깐이라도 안 저으면 눌어 붙더라구요.
점점 걸죽해 지지요.
취향에 따라서 설탕을 더 첨가 하셔도 된답니다.
완성입니다.
새콤~달콤~
전에는 매실효소 건지
무조건 버렸는데
이제는 재활용을 해서 매실쨈을 만들어 보았그먼요.
그릇에 담고 보니 조금밖에는 안되지만
그래도 정말 오집니다요..
한동안 식빵을 준비 해야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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