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끓여 본 고등어 추어탕

알바하는 마트 직원 먹으라고 끓인 고등어 추어탕입니다요.

 

ㅎㅎ 처음 끓여 본 고등어로 만든 추어탕인데

맛이 좋습니다..

 

얼가리배추

 

 

삶아서 준비하구요..

 

싱싱한 생고등어도 준비 했답니다..

12-3명이 먹을것이랍니다.

 

 

고등어를 30분이상 푹 삶아 주었더니 뽀얀 국물이 우러 나오네요.

 

숙주랑 깻잎도 준비하구요.

 

 

 

대파.미나리.청양고추

 

 

다 익은 고등어만 건졌습니다.

 

고등어 삶은 국물

 

가시를 골라 줍니다.

 

살만 골라낸 고등어에 된장.고추가루.양파.마늘을 넣어

골고루 주물러 고등어 살을 으께 줍니다..

 

 

ㅎㅎ 고등어 살이 조금 많지요..

2마리만 했어도 될뻔 했어요..

 

 

골고루 주물러서 국물에 섞어 주었네요..

 

한소큼 끓으면 숙주를 넣고

후추.소금으로 간을 맞춥니다..

 

푹 더 끓여 줍니다.

 

그릇에 담기 직전에 대파랑 미나리.청양고추.깻잎.부추를 넣어 주었네요.

 

고등어로 만들었다고 말하지 않으면

절대 모른다요..

 

 

 

맛은 미꾸리로 만든것과 맛이 거의 비슷해서 잘 모른답니다..

ㅎㅎ 살이 너무 많아 2마리만 했어도 될걸 그랬어요.

저렴한 고등어 3마리로 10명의 직원들이 포식을 했답니다요..

여러시서 맛있게 먹을수 있는 국물로는 정말 딱입니다요..